라이딩

🚴‍♂️ 북한강 종주 당일치기 (밝은광장 ↔ 춘천역)

bbadek 2025. 10. 19. 11:32

🚴‍♂️ 북한강 종주 당일치기 (밝은광장 ↔ 춘천역)

며칠 동안 루트를 고민하고 자료를 모아 계획을 세웠다.
그리고 드디어 출발! 🚴‍♂️
이번 코스는 이렇게 짰다 👇

  • 📍 밝은광장 인증센터 → 대성리역 (라이딩)
  • 📍 대성리역 → 춘천역 (경춘선 점프)
  • 📍 춘천역 → 밝은광장 인증센터 (복귀 라이딩)

🌅 아침 준비

7시 30분 기상, 8시에는 출발 준비 완료!
오늘은 당일치기라 짐은 가볍게 —

  • 보조배터리 1만mAh × 2
  • 전·후방 라이트
  • 액션캠
  • 바람막이 & 트레이닝 바지
  • 펑크 대비 공구 세트
  • 국토종주 수첩

저녁에 비 예보가 있어서 혹시 모를 우중라이딩까지 대비했다.


🚗 밝은광장 인증센터 도착

8시 10분 출발 → 9시경 도착.
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근처 미나리전파는 식당 앞에 여유롭게 주차했다.
라이딩 세팅을 마치고 9시 40분, 첫 도장 스탬프 찍고 출발!
하지만… 시작부터 맞바람의 폭격. 😭


💨 맞바람의 벽

날씨는 흐리고 공기는 차가웠다.
5부 빕에 초겨울 저지라 그런가 계속 쌀쌀하고 손끝이 얼었다.
10시 20분 첫 보급 —
토레타 + 삼각김밥으로 빠르게 에너지 보충 🍙
아침도 못 먹고, 한 시간 운전 + 40분 라이딩이라
이렇게 꿀맛일 줄이야…


🚉 대성리역 도착

10시 40분 샛터삼거리 인증센터 통과.
대성리역까지 약 2.5km 남았다.
계획보다 20분 늦음… 맞바람 탓 확실. 😮‍💨
10시 50분 도착!
다음 열차는 11시 9분.
춘천 도착은 대략 12시 예정.


🍜 춘천 도착 & 점심

12시 10분 춘천역 도착.
소양강처녀상 앞에서 인증샷 한 장 📸
5km 정도 달려 신매대교 도착.
잠깐 쉬어가며 바람 맞는 재미가 있다.


🚴‍♂️ 의암댐 구간

신매대교를 건너 조금 달리면 의암댐 인증센터가 보인다.
이 구간이 진짜 북한강 종주의 꽃 🌸
도로도 깨끗하고, 경치도 최고다.
벚꽃길로 유명하지만… 김포에도 벚꽃은 많다니까? 😆
 


🕐 오후 구간 – 추억의 강촌

13시 10분, 옛 강촌역 통과.
“여길 자전거로 다시 오다니…”
8~90년대생이라면 다들 공감할 그 강촌.
라이브카페 간판을 보니 옛생각이 스친다.
담배 한 모금에 잠시 회상…
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다 🚴‍♂️


☕ 자라섬 & 경강교 인증

14시 정각, 자라섬 입구 경강교 인증센터 도착.
맞은편 카페에서 커피 한 잔 & 얼음물 보급 ☕
잠깐의 쉼이 이렇게 달콤할 줄이야.
 
14시 40분, 바로 옆 편의점에서 간단히 점심.
아이스크림 하나까지 클리어 🍦


🧭 복귀 라이딩

점프했던 대성리역을 지나 다시 샛터삼거리.
큐알 인증을 깜빡해 정차해서 다시 찍었다 😂
물의정원 인근은 공사 중이라 자도 일부가 막혀 있었고,
조심조심 통과하며 마지막 스퍼트.


🏁 밝은광장 도착!

16시 40분, 오늘의 라이딩 종료.
총 주행거리 약 96km.
능내역까지 살짝 더 갔으면 100km였는데… 다음 기회에! 😅


💬 후기

처음부터 끝까지 맞바람에 고생했지만
그래도 무탈하게 완주했다.
오늘 하루로 북한강 종주 완성! 🎉
이제 남은 건 금강 종주.
다음 당일치기 루트를 고민해야겠다.

“맞바람에 힘들었지만, 결국 페달은 나를 집으로 데려온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