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🚴‍♂️ 영산강 · 섬진강 종주 EP.1 (목포 → 광주)

bbadek 2025. 10. 21. 12:02

🚴‍♂️ 영산강 · 섬진강 종주 EP.1 (목포 → 광주)

2023년 3월, 국토종주 사대강 종주 도장깨기 네 번째 코스!

이번엔 영산강-섬진강 종주를 목표로 했다.
하지만... 교통편이 애매했다 😅
섬진강휴게소에 목포행 버스가 있는 줄 알고 출발했는데, 도착해보니 목포행 차편이 없었다는 충격적인 사실.


🚐 꼬이기 시작한 일정

5시간을 달려 섬진강 휴게소에 도착했지만, 목포로 가는 버스가 없었다...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출발지인 목포에서 탁송을 했어야 했다.

“탁송비 아낀다며…” 스스로에게 한숨 😩

부랴부랴 탁송 예약을 시도했지만 실패, 결국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으로 이동했다. 도착하니 이미 새벽.

서둘러 짐을 챙기고 옷도 갈아입은 뒤, 중마터미널 근처 모텔로 이동.
새벽이라 다행히 화물차도 별로 없었지만 길 자체가 자전거 타기엔 꽤 위험했다.

출발 전부터 꼬인 일정… 불길한 예감의 시작 ㅠㅠ


🏨 광양 1박 후, 목포로 이동

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, 12시 버스에 자전거를 실어 목포로 이동했다.

1시쯤 목포 도착. 늦은 점심을 먹고 드디어 — 영산강 종주 시작!


🚴‍♀️ 영산강길 시작

이미 출발 시각이 늦고, 몸도 무겁고,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. 그래서 이날은 70km만 타고 1박하기로 결정.

속도도 안 나고, 우회로를 계속 안내하는 표지판에 머리가 지끈지끈 🤯

그래도 풍경은 좋았다.
강을 따라 달리며, 예전 국종 기억도 조금씩 떠올랐다.


🌅 느러지 전망대 — 끌바 구간

느러지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전부 흙길이었다.
결국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는 끌바 타임 ㅋㅋ

이쯤 되니 다리가 이미 후들후들...
“오늘은 정말 무리하지 말자.” 라는 생각만.


🌙 상무지구 도착

저녁이 되어 상무지구 도착! 🎉 드디어 하루 마무리.

숙소에 들어가 샤워하고, 간단히 밥 먹고, 침대에 눕자마자 그대로 기절했다 ㅋㅋ

오늘 하루는 꼬임의 연속이었지만, 이제 본격적인 종주가 시작된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