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🚴‍♂️ 금강종주 — 대청댐 → 금강하구둑 (2023.07.01)

bbadek 2025. 10. 24. 12:38

🚴‍♂️ 금강종주 — 대청댐 → 금강하구둑 (2023.07.01)

새벽 5시 기상, 준비를 마치고 7시 30분 대청댐 인증센터에 도착. 탁송 업체에 차량을 맡기고 오늘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.

혼자 하는 종주는 언제나 조용하다. 출발 사진도 없고, 길 위의 공기와 소리만 남는다.

☕ 세종보 인증센터 — 커피 한 잔의 여유

세종보 인증센터에서 커피 한 잔 사고, 가져온 르뱅쿠키로 간단히 끼니를 때웠다. 조용한 물결과 커피 향이 어울려 잠시나마 평화로웠다.

🌉 학나래교를 지나, 공주 입성

학나래교를 지날 때는 맞은편에서 내려오는 라이더들이 많아 순간 충돌할 뻔했지만 다행히 피했다. 공주 도심은 천천히 둘러봤는데, 이런 코스를 여유롭게 탄 건 처음이었다. 지금 생각하면, 여기서 점심을 먹었어야 했다.

🌤️ 부여 → 백제보 — 한여름의 열기

부여에서 잠시 휴식 후, 백제보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. “오늘 날씨 흐리다더니…” 그늘 하나 없는 자전거길, 타오르는 아스팔트. 그야말로 금강의 불지옥이었다 😅

🔥 정자에서의 두 시간

너무 덥고 지쳐서 정자에 누워버렸다. 헬멧이라도 통풍 좋은 걸 쓸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. 백제보에서 만난 분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2시간 정도 휴식 후 오후 4시 재출발.

🌾 바람개비길 → 익산성당포구 → 금강하구둑

바람개비길을 지나 익산성당포구에 도착했을 땐 이미 체력은 바닥. 이후 MTB 코스가 섞인 구간을 넘으며 겨우 금강하구둑 인증센터 도착!

탁송 보낸 차는 뜨거운 열기로 데워져 있었고, 에어컨 풀가동하며 국밥집으로 직행했다 🍚

🏁 오늘의 결산

  • 총 거리: 약 130km
  • 소요 시간: 7시간 반
  • 날씨: 체감 34도, 햇살 폭격
  • 식사: 르뱅쿠키 ☕ → 백제보 도시락 🍱 → 국밥 🍲
  • 결론: “금강은 길지만, 끝은 국밥이다.” 😆

🔖 Tags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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